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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뱅크, 중국 ASF로 1년새 40% 돼지 감소....내년까지 줄 듯

올 년말 50%, 내년 추가 10~15% 감소 추정...복구하는데 앞으로 5년 이상 소요 예상

돌아오는 토요일은 8월 3일입니다. 이날은 전세계 양돈산업, 특히 중국이 잊지못할 날입니다. 바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로 발생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ASF는 올해 4월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었습니다(관련 기사). 그리고 아직까지 계속해서 ASF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재입식을 한 농장도 마찬가지라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이런 가운데 네덜란드의 글로벌 금융기업, 라보뱅크(바로가기)가 최근 발간한 리포트에서 현재까지 중국은 전년 대비 40% 정도의 돼지를 잃었고, 올 년말에는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돼지고기 생산도 점차 감소해 올해 25%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내년에도 지속되어 사육두수나 돼지고기 생산이 추가적으로 10~15%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라보뱅크는 중국이 ASF 발병 이전 수준으로 산업을 복구하는데는 최소 5년 이상이 소요되며, 이러한 배경에는 질병 예방책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자금부족, 고투자부담, 부지확보 어려움 및 환경이슈 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은 지난달 들어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생돈과 자돈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돼지고기 가격은 17위안/kg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달 대비 15%, 전년 대비 40%가 높은 가격입니다. 돼지고기 부족에 따른 본격적인 여파 입니다. 여기에 하반기 가격 상승 기대로 출하를 늦추는 것이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들어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중국의 돼지고기 부족 현상은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축산물, 특히 돼지고기 시장을 요동치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제외하고 유럽, 브라질, 멕시코 등 돼지고기 수출국가의 돼지고기 가격을 상승시켰습니다. 미국은 중국과 무역전쟁 중입니다. 이 무역전쟁의 향후 판도에 따라 세계돼지고기 시장은 또다른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와중에 미국의 돼지사육규모는 올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미 역대 최대 사육규모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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