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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코리아

다산성 모돈 관리? 배치관리와 발정동기화가 핵심

22일 세바코리아 초청 '프랑스 다산성 모돈 관리' 세미나

지난 22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는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 초청으로 '프랑스 다산성 모돈관리'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프랑스는 현재 모돈 숫자면에서는 우리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생산성은 익히 알려진 바대로 우리보다 월등히 앞서고 있습니다. '15년 기준 PSY는 27.9, MSY는 26.2 입니다(관련 기사). 모돈당 년간 비육돈 생체중은 2천6백 kg을 넘어섭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프랑스의 항생제 사용량은 감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산성 모돈 도입에도 불구, 생산성 향상은 여전히 지지부진 합니다.

 

 

이번 연자로 초청된 프랑스의 사양 전문가, 필립(Phillippe Greau)은 프랑스의 양돈산업이 잘 하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는 '배치관리'라고 소개하고, 이는 '후보돈의 발정동기화'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필립은 배치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올인-올아웃'이 가능하다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배치관리를 통해 돈방 또는 돈사를 가능한 한 단 1마리의 돼지도 남지 않도록 자주 비우는 것이 좋다"며, "비워진 돈방·돈사의 효과적인 청소·소독을 통해 돈사 내 질병압력을 낮춰 농장 성적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필립은 배치관리에 있어 후보돈을 동시에 교배시키는 것이 포인트인데 이는 '후보돈의 발정동기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날 후보돈의 발정동기화는 알트레노제스트 성분의 합성 프로게스테론의 경구 투여로 쉽게 가능하다"며, 아울러 "알트레노제스트 제제로 발정동기화시 배란율 증가와 초교배일령 관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피그케어 윤용대 원장의 '다산성 모돈의 질병 관리' 강의도 진행되었습니다. 윤 원장은 "후보돈 관리가 다산성 모돈 질병 관리의 핵심이다"며, "후보돈의 적절한 순치와 이어 올바른 1산차 사양관리를 시작으로 전체 모돈을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알트레신, 후보돈의 발정 동기화를 통한 생산 지표와 이윤의 극대화@세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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