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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화재로 천여 마리가 죽었다

26일 전북 김제 양돈장에서 불, 2개동 소실 등 약 1억8천만 원 재산 피해

지난 일요일 초저녁에 전북 김제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8시4분 경 전북 김제시 공덕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농장 인근의 마을 주민이 돈사에서 화염이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입니다. 

 

신고를 받고 소방대가 도착한 즈음에는 전체 돈사 11개동 가운데 이미 돈사 1개동은 전소되고 다른 1개동에 막 불이 타오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대는 신고 접수 후 51분이 경과한 8시 55분 완전진화에 성공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과정에서 조립식 샌드위치 판멜 2개동(660㎡)가 소실되고 키우던 자돈과 육성돈 약 1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1억8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보다 자세한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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