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대관령 25.2℃
  • 흐림북강릉 28.0℃
  • 흐림강릉 29.4℃
  • 흐림동해 24.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많음원주 26.8℃
  • 구름조금수원 28.8℃
  • 구름조금대전 30.2℃
  • 구름조금안동 30.9℃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구름많음고산 26.4℃
  • 흐림서귀포 27.7℃
  • 흐림강화 26.9℃
  • 구름조금이천 28.5℃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조금김해시 30.5℃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많음봉화 29.8℃
  • 구름많음구미 32.0℃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창 32.6℃
  • 구름많음합천 32.5℃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읍 화재로 모돈 등 1500여두 폐사했다

17일 새벽 정읍 돈사 화재로 돈사 1개동 전소 등 2억9천여 만원 재산 피해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정읍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5시1분 경 전라북도 정읍시 옹동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을 최초 목격해 신고한 사람은 동네 주민 A씨입니다. A씨는 인근 양돈장의 돈사에서 다량의 연기가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 불이 난 이층 돈사는 이미 반 이상이 타버린 상태였습니다. 초기 진화에는 36분, 완전 진화에는 42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진화에는 54명의 인력과 16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1개동(1127m2)이 전소되고 모돈 490두와 자돈 1000 여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정확한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2,533,419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