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내에 처음으로 농가에 공급되는 두 개의 구제역 백신이 있습니다. 먼저 10월 초에 공급된 아르헨티나 캠포스주 백신과 10월 중순에 공급된 러시아 프리모스키주 백신입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국내 발생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효과와 항체 형성 모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실험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문제는 농가의 주된 관심은 이상육입니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농장별,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빠르면 두 달 이내에 이번에 접종한 돼지가 출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연 어떨지 자못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