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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충남도·논산시 ASF·구제역 가상방역훈련 실시 '2016년 다시 없다'

지난 5일 충남 논산 거점소독시설서 ASF·구제역 발생을 가정한 실전 훈련 실시...신속 대응 체계 점검

충남도와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공동으로 지난 5일 ASF 및 구제역 방역 가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논산시 부적면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방역 가상훈련은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가축방역 능력 향상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날 훈련은 충청남도, 각 시군 관계자들,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축산농가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 지역 내 ASF 및 구제역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발생 초기 대응부터 살처분, 방역강화에 이르는 전 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되었습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해 최상의 방역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의 생계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가축방역 시스템을 점검하고, 더욱 공고히 하여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동절기 재난형 가축질병 특별 방역 대책에 대비해 방역 의식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향상할 목적으로 도와 시군 방역 담당자,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한편 충남에서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해는 지난 2016년입니다. 논산을 비롯해 공주와 천안, 홍성 등 19곳의 양돈농장에서 O형 구제역이 확진되었습니다. ASF는 아직까지 발생한 바 없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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