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2023년 올해 첫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3일 새벽 2시 57분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 한 양돈장에서 전기에 의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불은 농장에 의해 10여분 만에 빠르게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내부 일부(10㎡)가 불에 탔습니다. 돼지 폐사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전체 재산피해액은 잠정 6백만 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온등 전구가 불에 타 아래로 떨어지면서(소락)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