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효율적인 모돈과 자돈 관리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가 열립니다.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는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노하우 및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달 17일 오후 7시 '스마트한 모·자돈 관리'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김동욱 원장(한별팜텍)과 김주한 원장(선진브릿지랩), 두 명의 양돈전문가와 함께 합니다.
먼저 김동욱 원장은 '포유 초기 스마트한 모·자돈 관리'를 소개합니다. 실제 현장 사례를 토대로 한 보다 효율적인 분만사 관리 방안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김주한 원장은 '번식 성적 개선을 위한 후보돈 및 모돈 관리'를 발표합니다. 농장의 전체적인 성적 향상을 위한 각종 생산지표를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입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세바코리아가 올 초 출시한 콕시듐증과 빈혈 동시 예방 및 치료 원샷 주사제인 '포세리스™'의 국내 적용 사례도 발표될 예정입니다(관련 기사). 발표는 이성석 수의사(세바코리아)가 진행합니다.
웨비나 참석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사전 미리 참석 등록(바로가기)을 하면 이메일을 통해 행사 당일 웨비나에 접속할 수 있는 주소를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세바코리아' 또는 세바코리아 공식 메일(ceva.korea@ceva.com)을 통해서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참가자의 이름과 소속,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면 됩니다.
세바코리아는 "코로나19와 더불어 ASF로 인해 국내 오프라인 교육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상황이지만 양돈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여러 노력들은 여전히 경주되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는 농장의 근무 시간을 고려해 오후 7시에 개최 예정으로 모쪼록 많은 참석과 함께 유용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