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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수의사회, '향후 실천가능한 ASF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11월 27- 28일 충북 C&V센터 대회의실 2019 KASV 연례세미나 개최...ASF 향후 대응방안 모색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김현섭, 이하 양돈수의사회)가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청주의 충북 C&V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 KASV 연례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례세미나는 당초 10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로 이달 말에 열게 되었습니다. 양돈수의사회는 그간 ASF 사태의 추이를 주시하면서, 연례세미나의 개최 여부를 두고 많은 고민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현섭 회장은 "국가 재난형 질병이 발생한 상황에서 전문가 집단인 양돈수의사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먼저 이 질병을 경험한 국가의 해외 전문가의 조언도 들어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만들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또한, 현재 ASF 방역에 가장 중요한 매개체인 야생멧돼지의 생리학적 특성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야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는 생각에 최종 개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이번 연례세미나의 발표 주제는 대부분 ASF 입니다. 첫 날 현재까지의 우리나라 ASF 상황과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정부의 ASF 역학조사에 참여했던 임상수의사들의 현장 보고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야생멧돼지 전문가를 초청, 향후 관련 방역에 대한 논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둘째 날에는 ASF 관련 해외 전문가의 발표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양돈 컨설턴트인 존카 박사가 발생국의 농장단위 효과적인 차단방역 실무를 전하고, 유럽과 중국의 ASF 방역에 성공과 실패 경험도 공유될 전망입니다. 

 

수의사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돈수의사회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사전등록하거나 현장등록 하면 됩니다. 세미나는 유료입니다. 관련 문의는 양돈수의사회 사무국(kasv1981@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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