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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발병, 농장간 거리 중요치 않아..오직 차단방역뿐"

양돈수의사회, ASF 농장방역조치 권고사항 제작·배포...11월 연례세미나 취소

한국양돈수의사회 임상수의사위원회(이하 양돈수의사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 관련 농장방역조치 권고사항'을 제작해 양돈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포했습니다. 

 

 

양돈수의사회는 최근 ASF가 파주와 김포에서 재발병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발병하지 농가에서 지켜야 할 차단방역 포인트를 외부차단과 내부차단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습니다. 최근 양돈수의사회 소속 수의사가 검역본부와 함께 민간역학조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발병농가에 대한 실제 사례를 분석해 내놓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양돈수의사회는 먼저 외부차단에 있어 ▶농장 주변의 풀제거 작업 ▶외부인·외부차량 출입금지 ▶사료차, 돈분차, 출하차량의 소독 강화 ▶구서 및 전기안전관리 작업 ▶농장주변 펜스 설치 등을 강조했습니다. 

 

부득이 외부인의 농장 방문시에는 농장에서 마련된 출입절차를 이행하도록 하고 농장 입구에서 농장이 제공하는 장화로 교체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양돈과 관련없는 택배 및 우편배달부도 예외가 아닙니다. 

 

또한, 사료 및 돈분, 출하차량에 대한 소독 시 최대한 시간을 늘려 농장에서 직접 소독하고, 운전자는 절대 하차시키지 말도록 하였습니다. 농장 주변 펜스와 관련해서는 쥐, 개, 고양이 등이 통과할 수 있는 구조보다는 벽 같은 형태가 바람직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다음 내부차단에 있어서는 ▶외부차량의 이동동선이 관리자의 이동동선과 겹치지 않도록 해 교차오염을 최소화 할 것 ▶돈사 내 출입시 장화를 교체할 것 ▶돈사별 이동로를 항상 깨끗하게 관리할 것 ▶돈사에 새의 출입을 막을 그물망 작업할 것  ▶사료빔 주변을 청결히 유지할 것 ▶사체 처리한 장소, 기구, 장갑은 철저히 소독할 것 ▶관리자의 청결도에 신경쓸 것 등을 권고했습니다. 

 

양돈수의사회 임상부회장 엄길운 원장(피그월드동물병원)는 최근 일련의 ASF 발병 사례와 관련해 "농장간 거리는 중요하지 않고, 차량의 역학관련 여부가 더 중요하다"며, "농장에서 돼지를 매일 관찰하고, 의심되는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양돈수의사회는 오는 11월 13-14일 열릴 예정인 연례세미나를 전격 취소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최근 ASF의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비무장지대에서 감염 야생멧돼지가 확인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판단, 회원 수의사들로 하여금 방역활동에 더 집중하도록 한 것입니다. 

 

양돈수의사회는 앞서 ASF 조기종식을 위해 'ASF 비상대책센터'를 출범해 활동하고 있으며(관련 기사), 현재 정부의 역학조사팀에 활동하고 있는 양돈수의사회 소속 민간역학조사위원은 2명으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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