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김현섭, 양돈수의사회)의 연중 가장 큰 학술행사인 연례세미나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10월로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양돈수의사회는 오는 9월 14일과 15일 1박 2일 행사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KASV 연례세미나'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0월 27-28일로 연기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는 동일한 충북 C&V센터 입니다.
양돈수의사회는 이번 연례세미나에서 일선 돼지 관련 수의사와 검역본부 연구자들을 발표자로 초청, 농장 번식관리뿐만 아니라 PED, 로타, PRRS 등 주요 돼지 질병의 최신 동향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해외 연자의 온라인 특별강좌도 준비했습니다.
아울러, 양돈수의사회의 모태가 되었던 돼지질병연구회(임상병리연구회)를 만들고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한 故 박응복 교수(서울대학교 수의대)를 추모하는 특별한 시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양돈수의사회 연례세미나 관련 문의는 사무국(kasv1981@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