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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발생지역을 정부의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

대한한돈협회 괴산지부장,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10.2~11.1)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바로가기)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충북 괴산에서 양돈장을 경영하는 홍용표 대표(해강축산)입니다. 

 

 

홍 대표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서 먼저 정부의 이번 ASF 발생에 따른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자신을 대한한돈협회 괴산군 지부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홍 대표는 "우리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한돈산업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ASF의) 끝이 보이질 않는 기나긴 사태에 언제까지 불안한 시간 속에 견뎌야 할지 의문과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습니다.

 

 

ASF 사태는 지난달 17일 첫 확진이후 현재 2주를 훌쩍 넘어선 가운데 11건의 양성 확진과 함께 의심신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벌써부터 사태의 장기화 조짐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아직까지 파주, 연천, 김포, 강화에 한정되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홍 대표는 "이번 발생이 일정 수계 (지역)에 한정되기에 이 지역을 '자연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신속하고 조속하게 모든 행정과 업무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정중히 요청했습니다. 

 

 

끝으로 홍 대표는 "한돈산업은 쌀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것이 돼지고기'라며, "이와 연계된 모든 산업을 생각하면 (자연재난지역 선포) 조건에 충분하다"며 식량산업을 지켜달라 호소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청원기간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 대해서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각 부처 장관, 대통령 수석 비서관, 특별보좌관 등)가 직접 답을 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로부터 '재난지역'으로 인정받으면 피해복구와 생활안정 지원에 있어 지방비 외 국고 지원받을 수 있어 보다 빠른 복구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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