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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에서 불이 나 모돈 30두가 폐사했다

19일 충남 보령 천북면 돈사 화재로 3400만원 재산 피해... 화상 환자도 발생

10월 들어 돈사 화재 소식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충남 보령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6시 22분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개동(264㎡)이 소실되고 모돈 30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3천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한 70대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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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ASF 담당 수의공무원, 사무실서 쓰러진지 10일만에 끝내 영면 경기도 파주시에서 ASF를 담당하던 수의직 공무원이 과로로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파주시 농축산과 가축방역팀 소속 고 정승재 주무관은 지난 20일 파주 농업기술센터 사무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일산 백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심근경색이었습니다. 그리고 10여일간 소생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였으나, 결국 30일 끝내 일어나지 못 했습니다. 고 정 주무관은 지난해 9월 17일 파주시에서 첫 ASF가 확진된 이후부터 최근까지 파주시의 가축방역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파주시에는 현재까지 ASF 야생멧돼지가 82건 확인되었으며, 연천, 화천, 철원과 달리 유일하게 민통선 안에서만 발견되었습니다. 효과적으로 통제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고 정 주무관의 순직 소식을 기사로 접한 시민들은 수 천개의 댓글을 달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보이지 않은 음지에서 고생하셨다. 코로나로 온통 정신이 쏠린 지금 묵묵히 방역에 힘써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한 누리꾼은 "왜 이리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을 데려가는 것이지 하늘이 무심하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수의사님께 몇 번 강아지 진료를 받았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