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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질병 &

[초록] 전북지역 양돈장에서의 돼지 부종병 항체 및 톡신 양성률 조사

전북 소재 양돈장에서 채취한 혈청 3480개 가운데 부종병 톡신 항체 검출률 약 74%, 약 50%는 뚜렷한 부종병 증상을 유발했던 항원농도 이상 보유 확인

돼지에서 설사와 부종병을 유발하는 원인균은 Stx2e를 생산하는 대장균(Shiga toxine producing Escherichia coli; STEC)으로 STEC에 감염된 돼지는 신체의 다양한 부위, 특히 결장, 위, 소장, 눈꺼풀 및 뇌 등에서 부종을 나타낼 수 있으며, 특히 뇌에서의 부종으로 인해 운동 실조, 발작 및 마비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돼지 부종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으로 균 분리 후 PCR이나 qPCR 방법으로 Stx2e 유전자를 검출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균 분리 및 동정을 위해서는 시일이 많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국내에서 돼지 부종병을 혈청학적으로 분석하여 항체 역가 및 항원 농도를 통해 농장 내 돼지에서의 감염률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돼지 부종병 음성 자돈에 재조합 변형 Stx2e 단백질을 접종하여 얻은 혈청을 표준 혈청으로 하여 전라북도 소재 양돈장에서 채취한 3,480 혈청을 대상으로 혈청에서의 항 Stx2e 항체를 검출하여 본 결과, 양성 기준에 해당하는 수치 이상을 보인 돼지혈청은 약 74%였다. 그리고 STEC 감염 후 생산된 Stx2e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Stx2e에 대한 단클론 및 다중클론 항체를 활용하여 Sandwich ELISA로 측정하여 본 결과, 측정된 가검물 중 약 50%에서 뚜렷한 돼지 부종병 증상을 유발했던 항원농도 이상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보면, 전라북도 내 양돈장이 높은 비율로 Stx2e에 노출되었으며, 이로 인해 높은 항체 역가를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노출된 항원에 비해 높은 항체 역가는 국내에서 최근 그 수요가 증가한 돼지 부종병 예방 백신의 접종에 의한 결과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이의 확인 방법으로는 재조합 변형 Stx2e 단백질을 활용한 간접 ELISA와 Stx2e에 대한 단클론 항체 및 다중클론 항체를 활용한 Sandwich ELISA 방법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전북지역 양돈장에서의 돼지 부종병 항체 및 톡신 양성률 조사, 조선영(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 외, 한국동물위생학회, 2023]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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