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맑음동두천 7.4℃
  • 구름많음대관령 4.6℃
  • 구름많음북강릉 12.9℃
  • 구름많음강릉 13.0℃
  • 구름많음동해 12.9℃
  • 맑음서울 8.7℃
  • 맑음원주 10.3℃
  • 맑음수원 7.4℃
  • 맑음대전 8.9℃
  • 맑음안동 10.3℃
  • 맑음대구 12.7℃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8.2℃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7.8℃
  • 맑음제주 11.3℃
  • 맑음고산 11.0℃
  • 맑음서귀포 10.0℃
  • 맑음강화 6.8℃
  • 맑음이천 8.6℃
  • 맑음보은 7.1℃
  • 맑음금산 9.9℃
  • 맑음김해시 10.5℃
  • 맑음강진군 6.2℃
  • 맑음봉화 2.4℃
  • 맑음구미 7.9℃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창 8.0℃
  • 맑음합천 12.4℃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초록] 국내 양돈장에서 양돈 사료 내 조단백질 저감의 이점

양돈사료 내 조단백질 저감 통해 사료비 절감, 악취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 기대

국내 양돈산업은 지구 온난화, 기상이변, 지정학적 불안정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사료 곡물 생산량과 품질이 변동하면서 사료비가 급등하고 양돈 농가의 생산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양돈장 악취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질소 저감 사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저단백질 사료는 양돈 농장의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악취 배출을 줄인다. 이러한 유형의 사료는 값비싼 단백질 성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암모니아 배출을 줄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한다.

 

연구에 따르면 저단백질 사료는 돼지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단백 사료의 사용을 장려하고 확대하면 특히 한국에서 양돈 농장의 지속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국내 양돈장에서 양돈 사료 내 조단백질 저감의 이점, 김홍준(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외, 축산기술과 산업, 2024]

 

번역 및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1,515,312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