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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서 돈사 1동 전소....분전반 먼지가 원인

6일 07:23 충남 논산시 은진면 소재 양돈장서 원인 모를 불 발생..자돈 1천 마리 폐사 등 1억7천만원 피해

소방청에 따르면 12월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입니다. 올해도 예외 없는 듯합니다. 어제(관련 기사)에 이어 오늘도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6일 오전 7시 23분경 논산시 은진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793.8㎡)이 모두 타고 자돈 1천2백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분전반 내부에서 단선 및 용융되어 있는 전선이 확인되어 주야간 기온차에 의한 수분과 분전반 내부의 먼지로 인한 단락으로 시작된 화재로 추정했습니다. 

 

이번 논산 화재로 12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12월의 경우 돈사 화재는 28건에 달합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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