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충북 괴산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5일 1시 58분경 괴산군 사리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동(300㎡)이 전소되고 육성돈 25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