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박코리아(대표 신창섭)가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있는 경인미술관(바로가기) 아틀리에관에서 '미미사 창립전'을 겸한 유명작가 초대 회화전시회를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초대전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그림쟁이들의 희망 초석으로 인류 희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미미사' 창립멤버 8명의 유명작가-김호성, 류희국, 문악보, 박현주, 이애자, 이옥경, 이장옥, 천인경-들의 주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특별히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는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의 크로키 작품도 함께 선보입니다. 신 대표는 미미사의 창립 명예회원 입니다.
미미사의 문악보 작가(한국 캐리컬쳐아티스트 협회 초대 이사장)는 "이번 전시는 현재 온 인류의 희망을 앗아가 버린 코로나19라는 어려움속에서 생활방역을 지키며 99%의 만남을 온라인으로 지속해 온 그림쟁이들의 코로나19 대항기"며, "어려움과 힘듦에 넘어지기보다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열정으로 작업에 몰두하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시회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시가 모두에게 자그마한 행복이 되어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나가는 귀한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며 일반인들의 많은 참관을 바랐습니다.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미사 창립 작가분들의 열정과 인류애, 미래 희망을 위한 노력들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미술문화 공동체 발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첫 작품 전시의 설렘과 함께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버박코리아의 예술 전시회 후원은 이번이 올들어 두 번째 입니다. 앞서 올해 1월 담쟁이 화가 '이금주 작가' 초대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