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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박코리아

[기고] 믿을 수 있는 툴라스로마이신 주사제 '툴리신 100주', 직접 확인해 보세요.

버박코리아 양돈PM 이우선(woo-sun.lee@virbackorea.co.kr)/1588-9794

돼지의 사양관리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으며, 점점 미세한 관리까지 신경 쓰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유 후 자돈사 구간과 육성사(혹은 비육전문농장) 이동 후 발생하는 호흡기 임상증상으로 인하여 양돈농가에서는 일당증체량 감소, 사료요구율 및 출하일령 증가, 나아가 폐사가 발생하여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

 

이는 주로 1차적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2차적으로는 세균 원인체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경우 세균 감염을 적절히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의 선택이 중요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버박코리아에서 새로이 출시하는 제품인 ‘툴리신 100 주’ 50ml 제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돼지 호흡기 질병에 관하여

 

대한민국 양돈 현장에서는 돼지의 면역력을 낮추는 바이러스에 1차적으로 감염된 후 2차적으로는 세균 감염이 더해져 심한 호흡기 관련 임상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정 세균에 의해 호흡기 임상증상을 보이거나 심하면 폐사가 나는 경우도 다발합니다. 또한, 자돈이 이유를 한 직후부터의 기간은 어미로부터 받은 이행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감염 위험이 상당히 높은 시기입니다(그림 1). 

 

이러한 호흡기 임상증상이 특정 구간의 돈군에서 발생하는 경우 이환율(morbidity, 돈군 중 질병이 발생하는 비율)이 40%까지 치솟을 수 있으며, 치사율 또한 많게는 20%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1) 사료 효율이 0.5 이상 올라갈 수 있으며, 일당증체량은 100g 이상 감소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출하일령이 늘어질 수 있습니다.1) 물론 진단 및 치료 비용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러한 1차적, 2차적 감염을 포함한 세균성 원인체 감염으로 인한 돼지 호흡기 질병 발생 시 항균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널리 권장되고 있습니다.

 

2. 돼지 호흡기 질병에서 툴라스로마이신에 대한 사항

 

툴라스로마이신은 M. hyopneumoniae(유행성 폐렴균), A. pleuropneumoniae(흉막폐렴균), P. multocida(파스튜렐라성 폐렴), B. bronchiseptica(위축성비염균), H. parasuis(글래서씨병균)의 대부분의 분리주에 감수성이 있습니다(그림 2).         

 

 

● 돼지에서 툴라스로마이신의 농도는 혈장에서보다 호흡기에서 훨씬 높으며 오래 유지됩니다(그림 3). 

 

● 툴라스로마이신이 돼지 호흡기, 특히 폐 조직과 폐상피표면액, 그리고 기관지 상피 표면액에 머무는 시간은 상당히 길며 해당 내용은 그림 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툴리신 100 주의 국내 필드 테스트 결과

 

※ 필드실험 1. 21일령 이유자돈 툴리신 100 주 0.1ml 접종 실험 결과

- 21일령 자돈 206두(실험군 104두, 대조군 102두) 대상 실험

- 실험군 104두 전체 툴리신 100주 0.1ml 근육주사 후 3일간 임상증상 여부 관찰(대조군은 항균약품 처치하지 않음)

- 21일령 당시 피모가 약간 거칠고 창백힌 임상증상을 보이는 개체가 전체 자돈에서 차지하는 비율 및 실험군과 대조군의 임상증상 수준이 얼마나 회복되는 지를 수치로 평가함(그림 5)

 

실험군의 임상증상 감소율이 더 뚜렷하게 감소됩니다.

 

※ 필드실험 2. 21일령 이유자돈 툴리신 100 주 0.2ml 접종 실험 결과

- 21일령 자돈 91두(실험군 45두, 대조군 46두) 대상 실험

- 실험군 45두 전체 툴리신 100 주 0,2ml 근육주사 후 14일간 임상증상 여부 관찰(대조군은 항균약품 처치하지 않음)

- 임상증상에 따른 점수를 수치화 하여 총 합을 평가함. 폐사 발생 시 4점을 부여함

- 3일차까지의 임상증상 점수의 총점

 

- 14일차 자돈 위축, 폐사 현황 및 임상증상 총점

 

→ 실험군의 임상증상 총점이 낮게 나온 이유는 폐사두수 3두(12점)를 제외하고 나머지 돈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해서 호흡기 임상증상을 보이는 개체가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4. 맺음말

 

호흡기 임상증상 치료의 첫 번째는 '타이밍'입니다. 초기 임상증상이 발견되었을 때 빨리 치료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알맞은 약물을 투여하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물용 의약품 전문회사인 버박이 만든 툴리신 100 주를 선택하실 것을 감히 권장드립니다. 

 

 

* Reference

1) White, 2020: Tico et al.,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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