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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들은 아직 새해를 맞지 못했습니다

ASF 감염멧돼지로 인한 인근 농장에 처해진 무기한 이동제한...농가뿐만 아니라 돼지에게는 고통의 나날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새해를 맞지 못한 양돈농가가 있습니다. 여전히 2019년 정부가 내린 과도한 행정에 갇힌 분들이 계십니다. 이들은 매일 아침 좁은 공간에 더욱 신음하는 돼지를 바라봐야 하는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더 이상 돈사 내에서 넓혀 줄 공간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들 돼지가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입니다 .오직 죽는 것 뿐입니다. 

 

지난해 12월 야생멧돼지로 인해 인근 농장에 걸린 무제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ASF 검사를 전제로 동일 권역 내 이동을 허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돈생산농장과 육성전문농장에게 내려진 무기한 이동제한은 형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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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ASF 담당 수의공무원, 사무실서 쓰러진지 10일만에 끝내 영면 경기도 파주시에서 ASF를 담당하던 수의직 공무원이 과로로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파주시 농축산과 가축방역팀 소속 고 정승재 주무관은 지난 20일 파주 농업기술센터 사무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일산 백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심근경색이었습니다. 그리고 10여일간 소생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였으나, 결국 30일 끝내 일어나지 못 했습니다. 고 정 주무관은 지난해 9월 17일 파주시에서 첫 ASF가 확진된 이후부터 최근까지 파주시의 가축방역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파주시에는 현재까지 ASF 야생멧돼지가 82건 확인되었으며, 연천, 화천, 철원과 달리 유일하게 민통선 안에서만 발견되었습니다. 효과적으로 통제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고 정 주무관의 순직 소식을 기사로 접한 시민들은 수 천개의 댓글을 달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보이지 않은 음지에서 고생하셨다. 코로나로 온통 정신이 쏠린 지금 묵묵히 방역에 힘써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한 누리꾼은 "왜 이리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을 데려가는 것이지 하늘이 무심하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수의사님께 몇 번 강아지 진료를 받았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