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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의 저력을 모아보자'..ASF 성금, 현재 7억, 15일까지 3억 더 목표

한돈협회, 지난달부터 전국 회원 농가 대상 1000원 모금, 한돈업계 성금도 줄이어...목표액 10억 이상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의 ASF 피해농가 돕기 모금운동이 한창입니다(관련 기사).

 

한돈협회는 지난달부터 ASF로 피해를 당한 농가들을 돕고, 야생멧돼지 박멸을 위한 포획보상금 재원을 마련하고자 전국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모돈 당 천 원씩 모금하는 성금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도별 ASF 모금 현황을 보면 지난달 강원도가 가장 먼저 마쳤고, 이어 제주와 전남에서 모금 납부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ASF 성금모금대책위원회를 맡고 있는 오재곤 전남도협의회장은 "이번달 15일까지 10억 이상 성금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며, 현재 7억 정도 성금이 걷혔지만, 여전히 마음이 바쁘다"고 전했습니다.

 

15일까지 모아진 ASF 성금 목표액 10억과 올해 수급조절비 14억8천만원은 ASF로 피해를 당한 농가들과 멧돼지 포획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당초 모금 목표는 15억이었으나, 10억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오재곤 회장은 "아직 성금을 내지 못한 양돈농가나 양돈조합을 비롯한 한돈산업 관련 기업까지 15일까지는 10억 이상은 모을 수 있도록 힘을 내자"며 "한돈산업의 저력을 모아보자"고 말했습니다.

 

 

한돈업계의 성금 기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3일에는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가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ASF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김명규 회장은 ASF 성금을 전달하면서 “ASF로 한돈농가 뿐만 아니라 도축업계를 비롯한 전 한돈산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산업이 하나가 되어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며, "축산물처리협회도 ASF 조기종식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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