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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로 손을 씻으면 96%를 제거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비누의 세균제거효과 가장 탁월...손소독 앞서 손씻기 필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로 인해 양돈장의 차단방역 수준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도 최근 ▶돈사 내 장화 및 의복 교체 ▶손과 발, 얼굴 등 청결 유지 ▶야생동물 대비 울타리 보수 등의 별도의 ASF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손을 씻는데 있어 ‘비누’의 세균 제거효과가 가장 탁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장의 차단방역에 있어 손 청결과 관련해 눈여겨 볼 만한 대목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손 위생용품’의 종류별 세균 제거 효과를 조사해 비교한 결과, ▲고체 및 액체비누 ▲손소독제 ▲접객업소용 물티슈 등의 순으로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세균 평균감소율’은 고체비누와 액체비누가 각각 96%로 가장 높았으며, 손소독제 95%, 접객업소용 물티슈 91%, 흐르는 물 30초 91%, 흐르는 물 15초 87%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의전문가들은 농장에서의 차이는 더 클 것이라고 말합니다. 농장 관리자의 손은 훨씬 더 미생물에 오염되어 있고, 때에 따라서는 유기물이 손톱이나 손틈 사이에 끼어 있어 손을 닦을 경우 반드시 비누 등의 세정제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권합니다. 마치 돈사 바닥을 청소할 때와 같은 원리입니다. 

 

 

바이엘코리아 안용태 수의사는 "꼭 ASF 때문만 아니더라도 관리자에 의한 질병 유입과 전파를 막기 위해 평상시 돈사별 장화 바꿔신기와 함께 손소독도 요구된다"며, "가급적 돈사별 작업과 작업 사이에 손을 씻어 유기물을 확실히 제거한 후에 손을 소독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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