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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17보] 스탠드스틸 추가 연장...26일 확진 2건 추가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 28일 12시까지 연장, 26일 강화 2건 양성, 양주와 연천 의심건은 음성

[2보] 26일 오후 11시경 인천시 강화읍의 의심 건(980두 규모)이 최종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경기 양주 은현면과 연천 청산면의 의심 건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이로서 이번 ASF 확진 사례는 모두 8건으로 늘었습니다. 경기와 인천(강화)이 각각 4건입니다. 전체 돼지 안락사 두수는 어느덧 6만 두를 넘어섰습니다. 

 

한편 경기 양주 은현면의 다른 농장과 강화군 하점면 등 새로 추가된 의심 건은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입니다. 27일 오전 중으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 추가 의심 건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1보] 정부가 지난 24일에 발령한 '전국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48시간 추가 연장했습니다. 스탠드스틸 조치가 2일에서 4일로 늘어난 것입니다. 이로서 일시이동중지는 28일(토) 오후 12시까지 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의5 규정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전국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축․시설출입차량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28일 오후 12시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서 지난 24일 오후 12시부터 26일 12시까지 48시간 스탠드스틸을 발령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24일과 25일 연이어 강화에서 ASF가 추가 확진되고, 의심축 신고가 잇다르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48시간 더 연장한 것입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ASF가 확진된 1차에서 4차 농장 사이에 '차량역학' 관계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량의 이동 이력과 잠복기를 감안하면 추가 발생지역이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25일 밤 강화도 심산면 의심축은 26일 최종 ASF로 확진되었습니다. 양돈농장이 아닌 소규모 사육지(2두 규모) 입니다. 

 

26일 의심축 신고가 잇다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곳은 경기 양주군 은현면과 연천군 청산면, 강화군 강화읍 3곳입니다. 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빠르면 금일 늦게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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