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허상식)는 '2017년 정기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다짐했습니다.
지난달 예상치 못한 구제역 사태로 당초 2월 24일 예정이었던 '제16회 양돈기술세미나'를 부득이하게 '양돈기술 지상세미나'로 대체하여 진행한 양돈연구회는 당일 함께 예정되어 있던 정기총회를 27일 연구회 사무실에서 가졌습니다. 여전히 구제역의 여파로 참석인원은 적었습니다.
허 회장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연구회의 작년 사업 및 결산, 감사 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업은 세부적으로 조직강화사업과 교육사업, 한국양돈대상 등으로 나뉘어 함께 살펴보는 시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돈연구회는 2017년 사업에 있어 조직 강화 사업을 바탕으로 회원 관리를 강화하고 조직을 튼튼히 하여 성공적인 교육사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되었습니다.
연구회의 올해 주요 월별 교육 사업 추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감사의 특강' 3월 21일(화)
▷ '양돈연구 포럼' (잠정 계획없음)
▷ '제 19회 신기술양돈워크숍' 5월 24일(수)~25일(목)
▷ '제 36회 전국양돈세미나' 10월 27일(금)
▷ '교양특강 및 송년의 밤' 12월 7일(목)
한국양돈연구회 허상식 회장은 "2017년에는 2세 경영인을 포함한 '차세대 경영인'을 중심으로 한 교육 사업을 충실히 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 연구회가 차세대 경영인을 육성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올 한해에도 연구회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현재 연구회 회원은 21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