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태봉)가 '2020년 한국양돈대상' 후보자를 7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한국양돈대상'은 매년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여 공적을 기리고, 앞으로 더 많은 양돈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된 상으로 '대한한돈협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후원합니다.
'한국양돈대상'은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추천된 후보자들은 산(産), 학(學), 연(硏), 관(官)을 대표하는 실무 단체의 대표자들과 양돈 농가 및 컨설턴트 등을 망라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에 의해 수상자로 선정되어, 10월에 개최될 『전국양돈세미나』 행사장에서 시상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생산자 부문에 우정규 대표(명성농장)와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이철영 교수(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도 동일한 방식으로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사업 부문 각각 1명씩 선정됩니다.
생산자 부문은 '농장의 경영 성적이 우수하고, 항상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고 선도하여 양돈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장주 또는 농장'이 선정 대상입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은 '양돈 관련 산업이나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양돈산업 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개인이나 단체'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연구 및 아이디어를 개발한 개인이나 단체', '그 외 양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 등 입니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0월 21일 예정된 전국양돈세미나 행사장에서 상패 및 소정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후보자 추천 관련 문의는 양돈연구회 한국양돈대상 사무국(031-781-566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