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9일(수) '다산다생으로 나아가는 한돈산업!'이라는 주제로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 이하 양돈연구회) '제26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이 KT대전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1000만 두가 폐사하는 국내 양돈현장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최고의 전문가들이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사양관리 컨설팅 40년 경력의 안기홍 박사가 '1000만 두 사고의 추정 원인과 대응방안'을 강의하고, 이어 이일석 대표(돼지키움컨설팅)가 '분만사 사고의 주요 원인과 개선 대책'을 전합니다.
오후에는 김근필 박사(SA컨설팅)가 '자돈·비육돈 사고의 주요 원인과 대책'을 알리고, 다음으로 이경원 원장(스마트피그클리닉)이 '다산다사의 원인과 개선 사례'를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추현준 팀장(선진)이 '비육돈 관리 핵심과 우수 사례'를 전합니다.
안근승 회장은 "우리 한돈산업의 전쳬 연간 사고두수는 1천만두로 추정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사고두수를 줄이는 비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행사 참석은 유료이며,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참가비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 접수 마감은 6월 14일까지로 관련 신청 및 문의는 양돈연구회 사무실로 연락하면 됩니다(031-781-5660, kpirs@hanmail.net).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