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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연구회, 한돈미래연구소, 돼지와사람이 한돈산업 인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 강권 회장은 "생산성의 가장 큰 노하우는 인력이다"라며 "장기적인 인력 수급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양돈농가에게 인력 문제는 가장 어려운 문제이지만 꼭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이에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인력 로드맵의 필요성이 있어 본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안성시 한돈회관으로 참관을 원하시는 한돈산업 관계자들은 4월 27일 당일 오후 2시까지 오시면 됩니다.
토론회 발표자와 패널로 참석하는 심금섭(연암 대학교) 교수, 한동윤(육일농장) 대표와 김종구(다비육종) 부장, 이근선(전 한돈산업 인력 컨설턴트) 기자는 그동안 꾸준히 한돈산업의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해 왔던 전문가들입니다.
토론회 좌장은 김성훈(한돈미래연구소) 소장이 맡고, 사회는 이득흔(돼지와사람) 국장이 맡습니다.
14:00~14:10 | 인사, 패널 소개 | 이득흔(돼지와사람) |
14:10~14:30 | 학교에서 보는 한돈산업 | 심금섭 교수(연암 대학교) |
14:30~14:50 | 농장 입장에서 본 인력 문제 | 한동윤 대표(육일농장) |
14:50~15:10 | 한돈산업의 종합적인 인력 문제 | 이근선(전 한돈산업 인력 컨설턴트) |
15:10~16:00 | 패널간 주제 토론 | 김종구 부장(다비육종)외 발표자 |
16:00~16:30 | 청중과의 질의 응답 |
한돈산업의 고질병인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돼지, 시설, 인력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돼지와 시설은 많이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반면 인력은 과거보다 퇴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관련하여 한국양돈연구회 강권 회장은 "올해 한국양돈연구회는 한돈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새로운 홍보 방식과 한돈산업 경쟁력의 핵심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