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훈 대표는 사료회사 등 17년간의 직장생활을 거쳐 지난 '21년 11월 고객 농장이었던 동백팜(제주, 모돈 230두 일관)을 인수해 만 2년째 경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백팜은 MSY 27두(FCR 2.7)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그런데 불과 2년 전만해도 MSY는 22.2두(FCR 2.87) 수준이었습니다. 2년 사이 MSY를 5두 가까이 올린 셈입니다. 고 대표는 이같은 성적 향상 비결로 모돈 갱신율 50% 수준의 후보돈 도입, 전산기록을 통한 데이터 분석, 돈방별 폐사 원인 분석, 자돈·육성·비육사 올인-올아웃 등을 꼽았습니다. 동백팜의 다음 목표는 MSY 28-30두, FCR 2.5, 폐사율 2% 입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