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이 확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경영자금 등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2022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1%p 인하하여 농업 경영비 부담 완화를 추진합니다.
대상자금은 고정금리로 대출 실행 중이거나 신규 대출되는 농축산 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운전자금, 농기계구입자금), 농촌융복합산업자금입니다.
▶금리인하 세부 지원내용
자금명 | 세부사업 |
기존 금리 |
인하 금리 |
인하 폭 |
농축산 경영자금 |
농축산경영자금 | 2.5 | 1.5 | 1.0 |
재해대책경영자금 | 1.8 | 1.5 | 0.3 | |
농업종합 자금 |
운전자금(원예·축산 생산업, 고품질우량종자개발사업, 천적 및 곤충사업, 농산물가공사업, 꿀·녹용가공산업육성, 쌀가공산업육성지원,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민박) | 2.5 | 1.5 | 1.0 |
농기계구입자금 | 2.0 | 1.5 | 0.5 | |
농촌융복합산업자금 | 6차산업창업지원자금 | 2.0 | 1.5 | 0.5 |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금리인하 기간을 연장하되, 해당기간 중 신규 실행되는 자금은 대출시점부터 올해 말까지 적용됩니다.
농축산경영자금·농업종합자금(운전자금)은 2.5%에서 1.5%로 농기계구입자금·농촌융복합산업자금은 2.0%에서 1.5%로 각각 낮아집니다. 재해대책경영자금의 고정금리는 1.8%에서 1.5%로 인하됩니다.
관련하여 한 양돈농가는 "금리 상승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농장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