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산업의 큰 이정표가 될 '한돈혁신센터'가 오는 6월 드디어 준공합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는 친환경 양돈장의 표준을 제시하고,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실험을 실시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한 한돈혁신센터에서 6월 4일 준공식를 거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하동에 들어선 한돈혁신센터는 한돈산업의 신성장동력 구축과 교육, 연구, 홍보를 위한 모돈 300두 일관생산 규모의 친환경 표준돈사이며 ▶액비순환시스템 순환시스템 ▶악취 저감시스템 ▶각종 ICT 장비(군사급이기, 사료효율측정기, 포유모돈자돈급이기, 기침센서, 발정체크기 등) ▶교육시설 등의 최첨단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총 사업비 75억원이 소요되었으며, 지난 2017년 10월 11일 첫 삽을 뜬 이래 604일만에 완공이 되었습니다. 모돈 입식은 6월말 예정입니다.
한돈협회는 모돈 입식에 앞서 지부별 견학을 추진합니다. 각 지부의 신청을 받아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모돈 입식 후 일정 기간 외부인의 출입은 일절 차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