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0 (월)

  • 맑음동두천 -5.0℃
  • 맑음서울 -3.3℃
  • 맑음원주 -4.3℃
  • 맑음수원 -3.7℃
  • 맑음대전 -2.4℃
  • 맑음안동 -2.3℃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2.5℃
  • 맑음고창 -1.5℃
  • 구름조금제주 6.6℃
  • 맑음서귀포 5.7℃
  • 맑음강화 -6.3℃
  • 맑음이천 -3.7℃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2.1℃
  • 맑음봉화 -2.8℃
  • 맑음경주시 0.9℃
  • 맑음합천 -1.7℃
  • 맑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동병상련 가금농장, 6개월 만에 야생조류에 뚫렸다

경북 예천 종오리농장, 19일 고병원성 AI 확진...앞서 10일 충남 천안 야생조류서 동일 바이러스 검출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6개월 만에 발병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경북 예천 소재 종오리 농장(9,500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올해 겨울을 앞두고 첫 발병이며, 지난 4월 경남 김해 산란계 농장 발생 이후 6개월 만의 일입니다. 

 

이번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병은 일정 예견된 일입니다. 앞서 지난 10일 충남 천안 풍세(봉강천)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원앙)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천 종오리 농장과 동일한 H5N1형입니다. 야생조류를 통해 바이러스가 국내 유입된 것입니다.

 

고병원성 AI는 전 세계적인 상황입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해외 고병원성 AI는 전년 같은 기간(1∼8월) 대비 88.4% 증가한 5,355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시베리아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겨울 철새와 교차 감염되는 유럽에서의 발생은 82.1% 증가하였습니다. 

 

현재 경기도 안성과 전북 정읍, 인천 백령도 등에서도 AI H5 항원이 검출되었고 고병원성 여부를 파악 중입니다. 철새가 물러가는 내년 봄까지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병 가능성은 높은 상태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