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로부터 농장을 음성으로 유지하는 방법(2)

세바 ASF 길라잡이(4) / 출처: 존카 박사, 다니엘 박사 / 번역: 선진브릿지랩(김주한 원장, 제상훈 수의사, 김한기 수의사) / 제공: 세바코리아 양돈기술지원팀 (cevakorea@ceva.com)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최근 발간한 ‘AFRICAN SWINE FEVER PREVENTION, GILT MANAGEMENT AND SUCCSSFUL RESTOCKING’에 실린 내용을 선진브릿지랩의 도움으로 번역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농장 주변 구역

돼지는 일반적으로 100m 정도의 개활지로는 이동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농장 주변 구역은 초장이 짧은 두과식물 등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2m 높이의 옥수수(Zea mays)를 심으면 멧돼지가 울타리까지 바로 다가올 것이다(그림 21).

돼지의 전입과 출하 과정

출하 규칙(그림24)

상차시 차량에 다른 돼지가 없어야 한다. 세척 및 소독이 되어 깨끗해야 한다.
농장 외부 소독/세척 구역(그림24. 참조)은 관리자(농장 외부용 옷을 착용)에 의해 상차가 이뤄지기 전에 준비되어야 한다. 이 관리자가 농장에 재진입하기 위해서는 방역규칙을 따라야 한다.
출하 기사는 경적을 이용하여 관리자에게 도착을 알려야 한다.
출하 기사는 손을 씻고, 제공된 장화를 착용하고, 비치된 소독제에 장화를 담가야 한다. 다양한 색상의 장화와 작업복은 방역에 도움이 된다.
돼지 이동기록부에는 출하 기사의 이름과 차량번호를 기재하여야 한다.
관리자는 방역휀스나 출하 경사로를 넘어 가서는 안 된다.
각 배치의 돼지를 상차한 후에는 출하구역을 철저히 수세해야 한다.
출하 기사는 방역휀스를 넘어 농장으로 진입하거나 출하를 도와주기 위해 농장 내 경사로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출하 기사와 농장 관리자 사이에 접촉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는 농장과 준청결구역 영역 사이에서도 적용된다.
모든 출입구는 조명이 밝아야 하며, 모션 센서가 있으면 이상적이다.
돼지가 입식되거나 출하된 후에는 선별 구역과 농장 내 출하대를 철저히 수세하고 소독해야 한다.

위생 및 기타 차단방역 권장안

차량 수세

가이드라인

차량 준비

장비 세척

차량 세척

저압 수세기(300psi, 30bar)나 적절한 농도로 조절된 폼건을 사용하여 세제를 분사한다.
세제 접촉 시간은 최소 30분 이상이어야 한다(또는 세부 지침을 따를 것).
수세기를 이용하여 45° 각도로 분사하여 차량 내부를 세척한다(500psi, 35bar). 지붕에서 시작하여 벽에서 바닥으로 내려가며 차량 뒤쪽 방향으로 세척을 진행한다.
내부를 부분적으로 건조되게 한 후 배낭형 분무기를 사용하여 적절한 농도로 소독한다.
300psi(30bar)로 설정된 호스 또는 저압 수세기의 물로 차량 외부를 적신다.
저압 수세기(300psi, 30bar)나 필요한 농도로 조절된 폼건을 사용하여 세제를 분사한다.
세제 접촉 시간은 최소 30분 이상이어야 한다(또는 세부 지침을 따를 것). 접촉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차량 외부를 물로 세척한다(300psi, 30bar). 지붕에서 시작하여 벽에서 바닥으로 내려가며 차량 뒤쪽 방향으로 세척을 진행한다. 바퀴 및 바퀴 흙받이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차량 외부를 적절한 농도의 소독제로 소독한다.
차량 내부를 히터로 건조시키는 것은 이상적인 방법이다. 이것은 건조를 돕고 PRRS 혹은 ASF와 같은 바이러스를 죽이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차량 세척 일지를 작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