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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의 주 소비층이 무너지고 있다

한돈의 주 소비층인 50대 12.4%, 60대 19.4% 육가공식품 소비 증가

전반적인 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식료품 지출액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외식비는 감소하고 가공식품 지출액이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농촌경제연구원

 

지난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원장 김창길)은 '2018년 가계동향조사 지출분석(통계청)'을 바탕으로 위와같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2018년 가구의 월평균 외식비는 33만 6,133원으로 2017년 34만 1,002원에서 1.4% 감소한 반면, 가공식품은 20만 338원으로 전년도 19만 5,328원에서 2.6% 증가했습니다.

 

눈여겨 볼 점은 육가공식품의 증가가 50대는 12.4%, 60대는 19.4%로 늘고있는 반면, 20대부터 40대는 전년대비 육가공품의 소비가 줄고 있어 완벽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8년 연령대별 육가공식품 전년대비 증감률(%)

구분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육가공품 -7.7 -10.0 -3.6 23.4 19.4

 

그동안 식육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의 돼지고기 구매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한돈의 주소비층이 50대 이상으로 한돈의 주요 고객층이 늙어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관련 기사)

 

육가공품의 원료육이 수입육을 많이 쓰는것을 고려한다면 한돈의 주 소비층이 무너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한편 가정 간편식(HMR)시장은 가구당 15.7%로 모든 연령층에서 지출이 늘고있어 편의 지향 소비 트렌드는 계속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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