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00번째 돈사 화재 소식은 경남 창원에서 입니다.
지난 9일 오후 12시 50분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외벽 등 시설이 불에 타고 돈사 내 키우던 돼지 50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00번째 돈사 화재 사례입니다. 돈사 화재를 줄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