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에서 오늘 새벽 원인 모를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2일 0시 34분경 평택시 청북읍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306㎡가 소실되고 비육돈 50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불은 빈 돈사에서 시작해 인접한 비육돈사로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돈사 전기 안전 관리 요령(바로가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