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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ASF 첫 공식 확인...."꽤 발생한 듯"

이낙연 총리, 29일 SNS에 통해 북한 ASF 발생 표명...멧돼지 통한 유입 예방 당부

드디어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발생했다는 정부의 첫 공식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2시55분 트위터를 통해 "(오늘 열린) 정기 국무회의에서는 ASF 방역을 집중 논의했다"며, 이어 "북한에 ASF가 꽤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ASF가 멧돼지를 통해 유입되지 않도록 비무장지대와 임진강 하류 등에서 완벽하게 방어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간 우리나라 정부는 "북한의 ASF 발생 여부에 대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행정부 '국정 2인자'라 할 수 있는 국무총리가 북한의 ASF 발병 사실을 확인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ASF 관련 야생멧돼지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처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해 대한한돈협회는 북한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 전체 소탕을 포함한 전국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과 함께 양돈장 울타리 지원 사업 확대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에는 2019 을지태극연습(5.27~5.30) 주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국무회의가 연이어 열렸습니다.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전시에 대비하는 민·관·군 합동 정부연습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불법 휴대축산물 반입에 대한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상향 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에 6월부터 바로 적용될 예정입니다(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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