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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모돈 등 돼지 510여 마리 잃었다

1일 05:5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양돈장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 발생..7천만원 상당 피해

9월 첫 돈사 화재 사고가 지난 금요일 경기도 용인에서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일 오전 5시 59분경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3동(약 1670㎡)이 소실되고 모돈 등 돼지 약 51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7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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