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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희 회장 취임 "돼지 키울만한 세상 만들겠다"

취임사에서 '농가가 주인되는 협회, 소비자와 함께하는 협회' 천명,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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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의 집행부가 17일 공식 행사를 통해 정식 출범했습니다. 앞으로 4년간 한돈산업을 이끌어 나갈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것입니다.  

 

 

이날 손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가가 주인되는 한돈협회, 소비자와 함께 하는 한돈협회"라는 새로운 한돈협회의 지향점을 선보였습니다. 

 

손 회장은 이를 위해 ▶한돈인의 권익 향상 ▶우리 방역정책 재조명 ▶젊은 세대 육성 ▶협회와 자조금 조직 재편 ▶소비자와의 눈높이 ▶자조금의 가치 제고 등 6가지 실천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손 회장은 구체적으로 먼저 한돈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미래정책연구소'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농가의 권익과 관련된 입법 및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동물복지, 탄소중립 등 사회적 현안에 선제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양질의 법률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농가의 고통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구상입니다. 

 

방역정책과 관련해서는 정부로부터 과거 일방 피해를 보는 관계에서 함께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관계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에 합리적인 방역체계와 보상 기준안, 영업피해 보상안 등의 마련을 요구하고 적극 건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손 회장은 노령화·노후화된 한돈산업의 역동성을 키우기 위해 젊은 세대를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혁신센터의 적극 활용으로 교육 및 다양한 연구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청년분과 위원회를 설치하여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농가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협회와 자조금 조직을 재편합니다. 이들 조직을 농가의 권익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능동적인 조직으로 바꾼다는 계획입니다.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기존 생산성 향상에 역점을 둔 사업을 소비자가 찾는 양질의 돼지고기 생산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전환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도록 할 뿐만 아니라 수입육과 배양·대체단백질과의 경쟁에도 대응한다는 구상입니다. 

 

끝으로 자조금과 관련해서는 소비홍보 위주에서 한돈인의 이미지 개선과 연구 교육사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손세희 희장은 "제20대 집행부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한돈산업의 백년대계를 더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돼지를 키울만한 세상을 만들어 보겠다. 그리고 4년 뒤 모든 한돈인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으며 이 자리를 떠나는 회장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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