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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가축분뇨 수분증발량 조사 나선다

대한한돈협회, 축산과학원과 현장조사를 통해 관련 과학적 근거 마련으로 농가 오해 불식 계획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과 손잡고 가축분뇨 증발량 조사에 나섭니다. 



일선 농가들이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있는데도 시·군 환경과로부터 가축분뇨 부적정 처리로 의심을 사며 피해를 보는 일이 빈번한데요. 이는 가축분뇨의 공식적인 수분 증발량 자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축분뇨를 액비화하는 과정에서 하루에도 적지 않은 양의 수분이 증발합니다. 이로 인해 실제 축사의 분뇨 배출량과 액비 살포량의 차이가 당연히 발생합니다. 

또한, 액비저장조에서도 자연스럽게 증발로 수분이 감소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2016년 강원대학교 유병구팀이 통상 하루에 5~8L/m3의 액상물이 자연스럽게 증발된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한돈협회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현장조사를 통해 가축분뇨 수분증발량에 대한 과학적 자료와 근거를 제시해 앞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관련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하태식 회장은 “(앞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구축하여 가축분뇨·축산악취와 같은 현장에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며, “(이를 통해) 농가들이 불합리한 규제를 받지않도록  협회가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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