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이기홍 후보(우수농장, 경북 고령)가 출마 선언했습니다 다음은 이기홍 후보의 출마 선언문입니다. -돼지와사람]
기호 4번 이기홍 후보 선거 공약(바로보기)
존경하는 한돈농가 임·대의원 가족여러분!
제20대 사)대한한돈협회 회장 후보에 입후보한 이기홍 입니다.
제19대 한돈협회 부회장으로서 환경대책위원장을 맡아 불합리한 정책을 막아내고 현장중심의 정책으로 목소리를 높이는데 소임을 다하여 왔습니다.
정부의 탁상 행정적 규제 정책으로 한돈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에 직면한 것을 직시하고 대책마련을 위해 저와 주변의 모든 전문가의 지혜를 총 동원해 지난 4년간 열정을 다해 많은 일들을 해 왔습니다.
그 열정으로 2019년 5월 환경부가 새로운 정화방류 수질기준 강화 TOC(유기탄소총량)기준안을 마련하려고 할 때 공청회에서 조직적으로 대응하여 환경부의 연구용역이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거짓으로 부풀려 졌다는 부당함을 알리고 규탄 발언으로 공청회에서 완벽히 저지를 하였으며, 생산자의 요구안대로 새롭게 조정안을 이끌어 내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각종 가축분뇨 이용에 관한 법률, 특히 액비살포 기준안에 있어 현장과 동떨어진 정책 11가지의 협의안을 도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이루고 있는 현실입니다.
존경하는 한돈, 농가 가족여러분!
저는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하여 지방에서 중앙회로 장시간을 마다않고 내 집일 열일을 제쳐 두고, 때론 한달에 보름이 넘는 출근을 하다시피 하며 새벽에 일어나 SRT에 몸을 싣고 홀로 외로움을 달래가며 내 산업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책임을 다해 왔으며, 조직을 배우고 익혀 왔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국회토론회와 공청회에서 패널과 실무당사자 대표로 참석하여 우리의 목소리를 높여 선제적 대응을 하였으며, 현장중심의 대응책을 제시하고 부처별 소통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 결과 환경대책에 대한 전문가로서 급부상하며 대통령직속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에서 또한 중책을 맡아 우리 한돈산업을 대변하였으며, 올해 1월 (사)자연순환농업협회 회장직을 맡아 축산에서 발생되는 냄새의 문제와 처리까지 통합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었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한돈농가 여러분!
제가 20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에 선출된다면 한돈산업의 냄새문제와 가축분뇨처리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책을 마련하여 가장 현실적 해결을 할 것이며, 지금까지 수많은 국회토론회와 공청회, 정부연구용역을 통한 합리적 대안을 현장중심의 실현가능한 방법으로 대응책을 세워 놓았으므로 많은 정책적 성과를 낼 것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저의 열정과 추진력은 식을 줄 모르고 거침없이 일해 왔으며, 규제보다는 현장의 잘하는 사례를 벤치마킹해서 시간과 지원을 단기·중기·장기로 세워나가고 여기에 우리농가의 자정노력의 의지를 전달하며 정부를 설득하여 왔습니다.
규제는 또 다른 범법자만 양산할 뿐이고 환경개선의 정답을 얻을 수가 없다는 것에 공감대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몸소 실천하는 환경개선 벤치마킹 교육을 현장에서 정부와 지자체 농가를 초청하여 수십 차례에 걸쳐 500여명의 교육을 실행하였으며, 언론에 환경개선 사례가 수없이 소개되는 등 몸소 실천하는 환경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돈농가 가족여러분
우리 한돈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직면한 이때에 학연·지연·혈연에서 벗어나 과연 누가 어려운 한돈산업을 열정적으로 이끌며,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사심없이 산업에만 매진하면서 정책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껏 제가 맡은 분과와 나아가 최근 유통시장까지도 책임을 백번 다하며,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분야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고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비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호소 드립니다. 절박한 자만이 뜻을 이룰 수 있고 답답하고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했습니다. 제가 앞장서서 노력하고 우물을 파겠습니다. 남이 우물파서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기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우리 모두 살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사즉생필생즉사(必死則生必生則死)라고 했습니다. 죽기로 싸우면 살 것이고 살려고 비겁하면 죽는다 했습니다. 지금 이순신과 같은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 여겨 집니다.
제가 그렇게 실천하고 앞장 서 보겠습니다. 전국 한돈 농가의 사분오열을 한마음 한목소리로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희생이 더욱 필요한 때라 여겨집니다.
저 이기홍을 믿어 보십시오.
지난 회장단 활동에서도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제가 맡은 일에 소임을 다해 왔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고 언론 매체가 전하지 않았습니까?
스무살이 채 되기도 전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모님으로부터 차비 삼만원을 손에 쥐고 1985년 모 대기업 양돈장에 입사해서 지방종돈장으로, 현장에서 14년을 노력하고, 경북대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 등 경륜을 쌓으며 한돈산업에 종사한지 36년의 세월 속에서 온몸으로 체험하고 익혀 오늘의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저는 남달리 한돈산업에 대한 집념과 열정이 누구보다 강하며 한시도 정신줄 놓은 적이 없습니다. 취미도 특기도 한돈산업 이며, 잠잘때 꿈 마저도 우리 산업을 생각하며, 그 속에서 즐거움도 찾는 집중력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전문성과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2세가 후계농을 꿈꾸며 한돈산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부모로서 좋은 정책을 이끌어 주고 한돈산업의 미래가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과 뜻이 같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뿐 아니라 유통·방역·동물복지·세무 등 8개분야에서 22개 공약을 통하여 우리 한돈농가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 공감하는 전문성 있는 비책을 마련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한돈농가 임·대의원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혼자하기 보다는 여러분이 함께 할때 가능 합니다. 제가 앞장서고 주변 전문가와 원로님 고문님의 모든 지혜를 총 동원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우리 한돈 산업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한돈협회가 움직이고 행동하는 협회, 비즈니스 하는 자세로 새롭게 탄생 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7일
이기홍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