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손종서 부회장이 29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습니다.

국민훈장은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 등에서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5등급이 있는데 동백장은 무궁화장, 모란장 다음의 3등급에 해당합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한한돈협회에서 진행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이주명 축산정책국장이 직접 참석해 손종서 부회장에게 상장과 훈장을 전달했습니다.
손종서 부회장은 그간 협회 유통대책위원장으로서 돼지가격 안정을 위한 자율적 모돈 감축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한돈팜스 전산시스템을 통한 수급예측 및 유통구조 파악으로 돼지고기 가격안정에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한돈 소비 홍보 활동을 전개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한돈 이미지 구축과 소비촉진 캠페인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습니다.
손종서 부회장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돈산업,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