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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행사에 동물권 단체 난입.."육식은 폭력" 주장

지난달 28일 고척돔 한돈 스폰서 데이에 동물권 단체 난입 시위..앞서 경기도 농장 새벽 무단 침입 강행

우려하던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8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고척돔에서 열린 한돈 스폰서데이에 동물권을 주장하는 단체가 난입하여 육식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기사화되지는 않았지만 SNS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앞서 경기도의 종돈장에 몰래 침입하였습니다. 동물권을 주장하는 디렉트액션에브리웨어서울(Direct Action Everywhere seoul, DxE 이하 디엑스이서울)은 공개구조를 주장하며, 종돈장에서 자돈세마리를 훔쳐 나오는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탯줄도 떨어지지 않은 자돈세마리 중 한마리가 죽자 고척돔에서 열린 한돈 스폰서데이에 찾아온 것입니다. 

 

디엑스이서울 종돈장 침입 영상

 

그동안 디엑스이서울은 대형할인매장의 식육마트에 국화를 꽂아두고 육식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거나 고깃집, 초밥집 등 식당에서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라고 외치며 영업방해 시위를 하여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디엑스이(DxE)는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생겨난 동물권을 주장하는 단체입니다. 채식주의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동물권 행동을 주장합니다. 식당이나 마트에 시위를 하거나 동물을 구조할 권리를 외치면서 농장에 침입하여 가축을 무단으로 데리고 나오기도 합니다.

 

디엑스이서울은 올해 설립된 디엑스이(DxE)의 한국 지부입니다. 

 

이와같은 사건은 우리나라에서는 익숙지 않지만 동물권 주장이 활성화된 유럽에서는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한돈협회 동물복지 담당자는 "한국에서도 동물복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현실에 맞는 동물복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정부와 협의를 통해 한국형 동물복지를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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