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이 지난 3일부터 경기와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 축산농가 10만 7천호, 가축분뇨 처리시설 약 2천 개소에 대한 축산환경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지난 12일에는 강원·전북, 13일에는 충북·충남·경남, 16일에는 경북·제주 지역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사 완료는 오는 9월까지입니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축사 기본현황(사육마릿수, 축사시설 등) ▲에너지 사용현황(에너지 사용시설, 절감 시설 및 방법 등) ▲가축분뇨 관리현황(발생량, 처리 주체 및 방법 등) ▲폐사축 관리현황 ▲악취관리현황 ▲소독·방역 시설현황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실태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이루집니다. 방문 일정은 해당 농가와 사전 조정됩니다. 현장조사 참여가 어려운 농가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교육참석 시 전문 조사원을 파견하여 조사가 진행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실태 조사 관련 문의 사항은 ARS(1533-0565)나 축산환경관리원 실태조사팀(044-550-5067)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축산업 최초로 진행되는 전국단위 축산환경실태조사는 지역별 가축분뇨 발생과 처리실태 확인 등을 통해 지역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가장 적합한 축산환경 관리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의 축산농가가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