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한성권 원장 직무대행)은 18일 축산악취 저감, 가축분뇨의 적정관리·이용 등 축산환경 분야 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홍보를 위해 ‘시작이 반이다’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환경 교육시스템은 2021년 6개 과정을 개발하였고, 2022년 8개 과정, 32개 교육 콘텐츠로 확대하였습니다.
축산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가축분뇨 업무담당자 의무, 축산환경 담당 공무원 양분관리,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 축산악취개선, 정화처리, 축산환경실태조사, 깨끗한 축산농장, 경종농가 양분관리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이벤트는 1개 이상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자동 응모되고, 수료 후 설문 후기 참여자 중 우수자를 선정합니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11월 10일, 12월 10일 2회에 걸쳐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워치5, 치킨 세트,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236명의 당첨자에게 제공합니다.
축산환경관리원 한성권 원장 직무대행은 “축산환경개선의 중요성이 증가되는 추세에 따라 축산·농민·소비자·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축산환경 교육시스템이 축산환경 분야의 인식개선 및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