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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돈가 출하감소로 '5,100~5,300원' 형성 전망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5일 '4월 돈육시장 동향분석회의' 개최....국내산 수요 부진 불구 원료돈 출하감소 영향 커 가격 강세 분석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협회)가 이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을 전달(4,712원)보다 8.2~12.5% 오른 5,100~5,300원(kg당, 제주 및 등외 제외)으로 전망했습니다. 

 

 

협회는 지난 5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모든 유통경로에서의 수요가 적어 일부 냉동생산 및 덤핑판매로 가공업체 운영적자가 심화됨에 따라 주중 휴무 시행업체가 다시 생겨났다고 하였습니다. 정육류 중 전지는 급식식자재에서의 수요 부진으로 일부 냉동 생산하고 있고, 후지도 만두 등 육가공품 판매부진으로 발주가 감소하며 소폭 약세 전환, 등심은 프랜차이즈 수요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수입육의 경우 냉장육은 할당관세 종료로 할인행사도 진행되지 않는 등 판매가 위축되며 일부 유통기한이 임박한 물량들이 덤핑 출현하였고 냉동육은 오퍼가격 상승 및 국내재고 감소 등으로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하였습니다. 목전지는 고정수요가 일정 수준 유지되는 가운데, 공급부족 우려로 한동안 상승하였던 가격이 다시 하락 전환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협회는 이를 종합해 4월 지육가격은 원료돈 출하감소로 강세를 보이며 평균 5,100~5,300원/kg(제주 제외 기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한편 10일 기준 이달 평균 돼지 도매가격은 5,046원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해 4월 평균 도매가격은 5,251원이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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