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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개발 2년차...'사업 순조'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24일 사업 2차년도 회의 '후지발골 로봇 개발 논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의 2차년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1월 킥오프미팅에 이어 지난 24일에 2차 회의를 진행하였는데 이날 1차년도 연구 목표인 돼지지육 반도체 3분할 로봇 개발에 대한 이슈를 정리하고, 2차년도 목표인 후지발골 로봇 개발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연내 생산효율을 시간당 30마리로 50% 이상 끌어올리고, 잔여육 비율도 최대한 낮출 계획입니다. 

 

육류협회 김용철 회장은 “1차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쁘고, 몇 가지 개선해야 할 점이 있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2차년도 후지발골 로봇개발 연구도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연구 사업으로 점차 심해지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육류협회는 지난해 로봇 솔루션 전문업체(두림야스카와, 씨메스)과 식육포장처리업체(성민글로벌, 대한육가공) 등과 공동으로 해당 개발 사업의 공동사업자로 선정되었습니다. 5년 내인 2025년까지 양산 제품 개발이 최종 목표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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