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22일부터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본격 제공합니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는 국민이 즐겨 찾는 돼지, 소, 닭, 오리, 계란 등 5대 축산물의 산지-도매-소매가격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대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존 축평원의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유통단계별 가격 ▲지역별‧업체별 가격 ▲업태별 가격 ▲등급별․부위별 가격 ▲전국 5만여 개소의 정육점 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평원은 이번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축산물 유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체 간 자율경쟁으로 합리적 시장 가격을 형성하며, 소상공인에게는 홍보의 장으로서 동반성장을, 소비자에게는 선택권 확대와 합리적 소비 등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대표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축적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급변하는 유통시장의 시장 환경에 시의적절 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분석자료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