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에서 제공하는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2위 안에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과제를 소개하고 국민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사회적가치 ▲공공서비스 ▲협업 ▲행정혁신 등 4개 분야에 총 845건의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1차 예선인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9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고, 2차 예선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포함한 32건의 혁신사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농식품부와 축평원은 축산물의 합리적 소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응답하기 위해 더욱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우리동네 정육점의 위치정보와 실시간 판매가격 정보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와 ‘똑똑한 소비’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현재 본 서비스에서 전국 약 2,000여 곳의 축산물 유통업체 가격정보를 볼 수 있으며, 정육점 전자저울에 저장된 쇠고기, 돼지고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22일부터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본격 제공합니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는 국민이 즐겨 찾는 돼지, 소, 닭, 오리, 계란 등 5대 축산물의 산지-도매-소매가격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대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존 축평원의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유통단계별 가격 ▲지역별‧업체별 가격 ▲업태별 가격 ▲등급별․부위별 가격 ▲전국 5만여 개소의 정육점 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평원은 이번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축산물 유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체 간 자율경쟁으로 합리적 시장 가격을 형성하며, 소상공인에게는 홍보의 장으로서 동반성장을, 소비자에게는 선택권 확대와 합리적 소비 등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대표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축적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급변하는 유통시장의 시장 환경에 시의적절 하게 대응할 수 있는 분석자료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소비자 관점에서 축산물의 품질에 따른 가격정보는 공산품과 달리 가격비교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이를 해결하고 나섰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축산물 가격정보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비교할 수 있는 ‘축산물 온라인 가격비교 서비스(이하 가격비교 서비스)’를 올 연말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축평원의 가격비교 서비스는 축산물의 산지・도매・소매 각 단계별 가격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소매가격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축산물 판매장 위치와 가격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축산물 판매가격의 수집은 판매장에 설치된 전자식 저울과 POS 기기 연계를 기반으로 실시간 전송받아 축산물 가격비교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가격 수집 대상은 크게 산지・도매・소매단계로 나뉘며, 산지가격은 가축시장・경매시장・가금류 농장, 도매가격은 식육포장처리업체・축산물 판매 대리점, 소매가격은 농・축협 판매장・대형마트・일반정육점 등입니다. 수집 내용은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축산물 5개 품목의 부위별・등급별・규격별 단위당 판매가격입니다. 축평원은 이렇게 수집한 정보를 가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