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2019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 기술 평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관리원은 2014년부터 가축분뇨 자원화 및 처리, 악취방지 관련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여 이에 대한 정보를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설치하려는 농가 및 공동자원화시설, 지자체 담당자 등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평가대상은 퇴비화·액비화·정화처리·바이오에너지의 처리시설과 관련기술(악취방지지설 장비) 분야이며,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개월입니다.
평가방법은 관리원이 구성한 '평가 전문위원회'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의 기술력·경제성·농가 적용성 등의 항목에 관한 평가기준에 따라 9월까지 서류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됩니다.
관리원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정보 작성기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전설명회(5월 17일 예정)를 가질 예정입니다. 평가 신청업체는 사전설명회에 필히 참석하여야 하며, 관리원 홈페이지 공고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5월 10일(금) 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E-mail : itshun@ilem.or.kr/Fax : 042-822-9829)로 접수하면 됩니다.
이번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에 대한 세부사항은 관리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관리원 기술지원부(042-822-9865, 배종훈 주임)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