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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살모넬라증 OIE 표준실험실 아시아 최초 인증 획득했다

앞으로 21년 PRRS 표준실험실 인증 및 항생제 내성 등 협력센터 유치 목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검역본부’)가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86차 세계동물보건기구(이하 OIE) 총회에서 ‘살모넬라증 OIE 표준실험실’ 인증을 받았습니다. 아시아 최초 사례입니다. 




OIE 표준실험실은 해당 동물질병 연구와 방역기술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갖춘 전문가와 연구기관에게 주어집니다. 검역본부는 이번 표준실험실 지정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살모넬라증 진단 및 후속 연구성과가 국제적 공신력을 갖게 되고, 아시아 및 주변 국가의 진단 및 예방기술을 선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살모넬라증 OIE 표준실험실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 사례입니다. 이로써 검역본부는 이미 운영 중인 소 브루셀라병(`09), 뉴캣슬병(`10), 사슴만성소모성질병(`12), 광견병(`12), 일본뇌염(`13), 구제역(`16) 표준실험실에 이어 총 7개의 OIE 표준실험실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박봉균 본부장은 “경제․사회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동물 질병에 대해 국내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류인플루엔자('20년), PRRS('21년) 등 OIE 표준실험실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질병분야별 표준실험실 수준을 뛰어넘어 항생제내성, 종합질병진단 등 동물질병 관련 문제에 통합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협력센터(Collaborating center)를 유치해 세계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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